저는 중국 역사를 좋아해서 중국 여행, 그리고 중국어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흥미만 갖고 책 한 권을 골라 섣부르게 입문하다보니 바로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줄 곳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차중비가 가장 확실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실제로 수강해보니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너무도 좋았습니다. 진짜 일대일 과외를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설명도 딱딱하지 않게 대화하듯이 해주시고, 한 번에 이해가 되지 않아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마치 제 모습을 보신 것처럼 웃으며 천천히 다시 알려주시는 게 신기했습니다. (수많은 강의 경험으로 아시는 거겠죠. 학생들이 어느 부분에서 힘들어하는지)
이처럼 차이티 선생님은 저만치 앞서 산꼭대기에 올라가 학생들에게 따라오라고 하는 게 아니라, 옆에서 페이스 맞춰주면서 같이 등반하듯이 강의를 진행하세요.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아주 편안하고 든든했습니다.
차중비를 시작하고 저의 생활도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매일 비슷한 날들이 반복되고 달력만 한 장 두 장 넘기며 시간을 흘려 보냈었지만 요즘은 이번 주는 몇 강, 다음 주는 몇 강. 이번 달에 기초 끝내고 다음 달에 패턴. 이렇게 계획을 세우며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전에는 나른한 휴일에 넷플릭스 들어가도 스크롤만 쭉 내리다가 볼 게 없어 나오고 다른 시간 때울 거리를 찾곤 했지만, 요즘은 수업을 들으러 홈페이지 강의실에 들어갈 때마다 활력이 돌고 기분이 산뜻해진답니다.
또 저는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인데요, 바쁜 때가 지나면 잠깐 쉬는 틈이 있거든요. 이 때 다른 직원들 무표정으로 유튜브 쇼츠 넘겨볼 때에 저는 전날 배운 중국어 단어 써보는데 그게 또 그렇게 재밌습니다ㅎㅎ
중국여행을 가면 혼자 조용히 다녔고 꼭 말을 걸어야만 할 때는 번역기를 썼는데요. 근래에 시작한 패턴과 나중에 문법까지 마친 뒤에 중국여행을 가서 중국인에게 직접 물어보고 그 대답을 알아듣는 저를 상상하면 정말 가슴 설레고 짜릿해져요.
차중비는 저처럼 취미로 배우시는 분에게는 배움 자체를 즐기게끔, 목적과 목표가 있으신 분에게는 거기에 필요한 튼튼한 밑바탕을 다지게끔 도와주는 아주 유익한 학습 과정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선생님 얘기 잠깐 하고 마무리 할게요.
선생님 전에 쓰신 글 중에 '우리가 시절인연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 부분이 있습니다. 쌉싸름하지만.. 사실이죠. 그런데 그렇다면. 시절인연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라면 바짝 땡길(?)것 같은데요. 강의와 교재 마구 찍어내고 열심히 광고하고 홈쇼핑에서 하듯이 어서 서둘러 구매하라고 보챌 것 같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은 설명 페이지에도 그렇고, 누가 물어봐도 그렇고 그저 신중히 결정하라는 말 뿐입니다.
또 최고의 공부법은 '내가' 공부를 '하는'것 이라 하시고, '왕도'를 찾는 학생에게는 '정도'를 가라고 하는 분이세요.
이 쪽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좀 돌아다니시다 보면 '언어기술자', '얼치기 강사', '장사꾼'들이 여럿 있을텐데요. 차이티 선생님은 '교육자'입니다.
좋은 선생님 만나는 것도 복인 거 아시죠? ㅎㅎ 여기까지 아주 잘 찾아오셨어요.
훌륭한 교재와 강의도 다 준비되어 있잖아요. 한 번 시작해보세요. 너무 좋아요.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저는 중국 역사를 좋아해서 중국 여행, 그리고 중국어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흥미만 갖고 책 한 권을 골라 섣부르게 입문하다보니 바로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줄 곳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차중비가 가장 확실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실제로 수강해보니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너무도 좋았습니다. 진짜 일대일 과외를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설명도 딱딱하지 않게 대화하듯이 해주시고, 한 번에 이해가 되지 않아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마치 제 모습을 보신 것처럼 웃으며 천천히 다시 알려주시는 게 신기했습니다. (수많은 강의 경험으로 아시는 거겠죠. 학생들이 어느 부분에서 힘들어하는지)
이처럼 차이티 선생님은 저만치 앞서 산꼭대기에 올라가 학생들에게 따라오라고 하는 게 아니라, 옆에서 페이스 맞춰주면서 같이 등반하듯이 강의를 진행하세요.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아주 편안하고 든든했습니다.
차중비를 시작하고 저의 생활도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매일 비슷한 날들이 반복되고 달력만 한 장 두 장 넘기며 시간을 흘려 보냈었지만 요즘은 이번 주는 몇 강, 다음 주는 몇 강. 이번 달에 기초 끝내고 다음 달에 패턴. 이렇게 계획을 세우며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전에는 나른한 휴일에 넷플릭스 들어가도 스크롤만 쭉 내리다가 볼 게 없어 나오고 다른 시간 때울 거리를 찾곤 했지만, 요즘은 수업을 들으러 홈페이지 강의실에 들어갈 때마다 활력이 돌고 기분이 산뜻해진답니다.
또 저는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인데요, 바쁜 때가 지나면 잠깐 쉬는 틈이 있거든요. 이 때 다른 직원들 무표정으로 유튜브 쇼츠 넘겨볼 때에 저는 전날 배운 중국어 단어 써보는데 그게 또 그렇게 재밌습니다ㅎㅎ
중국여행을 가면 혼자 조용히 다녔고 꼭 말을 걸어야만 할 때는 번역기를 썼는데요. 근래에 시작한 패턴과 나중에 문법까지 마친 뒤에 중국여행을 가서 중국인에게 직접 물어보고 그 대답을 알아듣는 저를 상상하면 정말 가슴 설레고 짜릿해져요.
차중비는 저처럼 취미로 배우시는 분에게는 배움 자체를 즐기게끔, 목적과 목표가 있으신 분에게는 거기에 필요한 튼튼한 밑바탕을 다지게끔 도와주는 아주 유익한 학습 과정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선생님 얘기 잠깐 하고 마무리 할게요.
선생님 전에 쓰신 글 중에 '우리가 시절인연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 부분이 있습니다. 쌉싸름하지만.. 사실이죠. 그런데 그렇다면. 시절인연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라면 바짝 땡길(?)것 같은데요. 강의와 교재 마구 찍어내고 열심히 광고하고 홈쇼핑에서 하듯이 어서 서둘러 구매하라고 보챌 것 같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은 설명 페이지에도 그렇고, 누가 물어봐도 그렇고 그저 신중히 결정하라는 말 뿐입니다.
또 최고의 공부법은 '내가' 공부를 '하는'것 이라 하시고, '왕도'를 찾는 학생에게는 '정도'를 가라고 하는 분이세요.
이 쪽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좀 돌아다니시다 보면 '언어기술자', '얼치기 강사', '장사꾼'들이 여럿 있을텐데요. 차이티 선생님은 '교육자'입니다.
좋은 선생님 만나는 것도 복인 거 아시죠? ㅎㅎ 여기까지 아주 잘 찾아오셨어요.
훌륭한 교재와 강의도 다 준비되어 있잖아요. 한 번 시작해보세요. 너무 좋아요. 자신있게 추천합니다.